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펙터(유희왕 VRAINS) (문단 편집) == 기타 == 성우인 카지모토 다이키는 성우 일은 스펙터 역할이 처음인 사람이다. 때문에 완결 이후에는 블로그에 고생도 많았지만 그만큼 보람있는 일이기도 했다는 [[https://kajimotodaiki.com/yugioh-vrains|감상]]을 남기기도 했다. [[파일:DTS1qdIWkAAjohX.jpg|width=50%]] [[파일:DTS1qdMW4AEkcHt.jpg|width=50%]] 첫 등장 당시에는 이지적이고 차분한 캐릭터인 듯 보였으나,[* 헤어스타일도 유희왕 등장캐 치고는 꽤 얌전한 축에 속하며 옷차림도 단정하고, 설정화에서도 감정이 잘 느껴지지 않는 무표정에 가까운 표정이었다. 게다가 목소리나 처음 아오이를 꼬드길 때의 행동 등도 그렇게 격정적이지 않고 이지적인 인상을 주기에 충분했다. --[[카오게이|허나 현실은]]--] 블루 엔젤과 듀얼하면서 보여준 비열한 표정이 평소 모습과 갭이 상당히 크다. 첫 블루 엔젤을 만났을 땐 격식있는 대사를 하고 차분한 인상이었으나, 32화에서 본격적으로 위협적인 표정과 대사로 말하는 것이 압권. 식물족을 쓴다는 점을 포함하여 전작의 유리와 비슷한 이미지다. 악역으로서 등장한 그이지만 동시에 [[가해자가 된 피해자]]라고도 할 수 있으며, 이는 꼭 '''로스트 사건의 피해자'''로서 한정되지도 않는다. 스펙터 본인이 로스트 사건으로 피해를 본 건 납치와 감금 같은 것이 아니라, 사건이 종결된 후에 원래부터 안 좋았던 주변 관계가 더욱 악화된 것이었다. 다른 아이들과 달리 스펙터는 주변에 애착관계를 가질만한 인간이 한 명도 없었고, 본인 역시 어째서인지 나무에만 애착을 느끼지 고아원 사람들에겐 전혀 애착을 느끼지도 못했다. 그렇기에 스펙터는 고아원 시절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으며, 기대를 걸 것도 없는 삶 속에서 누군가가 자기에게 기대를 걸고, 기대에 부응하면 보상을 느끼는 시스템을 보여준 [[로스트 사건]]을 경험하고 나서 '''정상적인 인간관계가 아니라 이런 기형적이고 비정상적인 인간관계를 더 좋다고 느껴버린 것'''이다. 그러니 로스트 사건으로 자기가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생각한 것. 전술한 과거 때문에 생아발론을 어머니와 동일시할 정도로 아끼는데 Playmaker의 전략으로 생아발론 드리아트란티에가 날아가자 거의 광기에 가까운 분노를 표출했으며 패배했을때 생아발론이 불에 타자 과거를 회상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어머니...!''' 라는 말을 남기고 데이터화된다. 하지만 이 때문에 패드립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Playmaker에게 패배한 뒤 나눈 대화가 꽤 의미심장하다. >스펙터: 역시 그때 당신을 다리째로 떨어뜨려야 했습니다. 리볼버 님에 대한 충성심이 발목을 잡게 될 줄이야... 하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Playmaker, 당신은 어떻습니까? >Playmaker: 말했을 텐데? 나는 더 이상 망설이지 않아! >스펙터: '''망설임과 후회는... 별개일지도 모르죠...''' 이 대화를 풀어본다면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설령 망설임이 없었을 지라도 그 행동이 언젠가 후회를 불러올 수 있다.'라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후에 Playmaker가 망설임 없이 나아갔지만, 이후에 일어날 무언가 때문에 본인의 마음이 무너져 버리는 것이 아닌가(후회한다)라는 추측을 해볼 수 있다. 그리고 이 복선은 이후 동료인 [[쿠사나기 쇼이치]]와 [[아이(유희왕)|아이]]와의 대립으로 회수되었다. 정장을 입고 있는데다 얼굴도 성숙한 편이라--노안-- 어른스러운 이미지가 강조되나, 로스트 사건 피해자들이 당시 비슷한 나잇대 아동이었음을 생각하면 [[후지키 유사쿠|유사쿠]], [[쿠사나기 진|진]], [[호무라 타케루|타케루]] 등과 동년배일 가능성이 크다. 심리전이 강점으로 묘사되며, 현란한 화술로 상대의 정곡을 찔러 멘탈을 흔든다.[* 특히 라이트닝과의 듀얼이 그 정점을 보여주며 아이조차 놀랄 정도로 라이트닝의 포커페이스를 박살내며 평정심을 잃게 만드는 모습을 보여 리볼버가 라이트닝의 비밀을 파헤치는 것에 결정적 역할을 해줬다.] 광기어린 감정표현과 악독한 카드 효과로 인해 스펙터의 듀얼은 인기가 많은 편. 작중에서는 확실히 강자 반열에 들지만 다른 인물들이 워낙 실력이 뛰어나 취급이 영 좋지 않은 인물이다. [[로스트 사건]]에 관련하여 듀얼리스트들의 실력이 꽤 명확하게 정렬되는 세계관 특성상[* [[로스트 사건]] 당사자, 즉 사건의 피해자와 그 부산물인 [[이그니스]]는 일반 듀얼리스트와는 궤를 달리 하게 강하다. 피해자와 이그니스가 함께 싸우는 [[후지키 유사쿠]]와 [[호무라 타케루]]는 다른 피해자/이그니스보다 강하게 그려진다. [[자이젠 아오이]]는 이그니스와 함께하지만 사건 피해자가 아닌 탓인지 다른 주연들보단 뒤처진다. 이처럼 처한 상황이나 관계에 따라 실력의 우열이 꽤 확실히 드러나며, 이를 극복하려면 [[오니즈카 고]]처럼 죽음을 각오하는 강화가 필요하게 그려진다. 예외는 [[코가미 료켄]] 뿐으로, 순수한 실력만으로 유사쿠나 타케루와 맞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1기까지만 해도 스펙터는 [[자이젠 아오이]]를 이기고 [[후지키 유사쿠]]와도 맞먹는 실력자로 그려졌다. 다만 2기로 넘어가며 사실상 대부분의 주연이 [[로스트 사건]] 당사자가 되면서 사건 피해자라는 점이 주조연 간의 실력 평가에 영향을 주지 못하게 되고, 이그니스와 함께 하는 것도 아닌 그는 저절로 레귤러 일행 중에서는 최약체에 가깝게 된 것. [[라이트닝(유희왕)|라이트닝]] 역시 그를 최약체로 여겼으며 실제로도 그리 어렵지 않게 승리했다[* 라이트닝은 스펙터의 조롱에 흔들렸을 뿐, 듀얼 자체는 엑스트라 링크를 빼앗기고도 마법 카드 1장으로 스펙터의 전술을 깨트리고 승리하여 위기가 없는 수준이었다. 물론 링크 4 몬스터를 꺼내는 등 [[도쥰 켄고]] 때와는 달리 실력을 숨기려는 계획은 차질을 빚기는 했다. 라이트닝은 켄고와의 듀얼에선 라이프가 딸피가 되었지만 스펙터와의 듀얼에서는 데미지를 입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저평가 당하기는 하나 켄고는 약한 데미지를 여러번 가해 피해를 누적시키는 타입이지만 스펙터는 큰 걸로 한방 치는 타입이기에 올바른 비교는 아니다. 서로 공격을 허용하면 원턴킬이기 때문. 스펙터 역시 원턴킬 당했다.]. 이후에도 아이가 매긴 서열에서 하노이 3기사와 동격 취급당하고 세트로 퇴장당하는 등, 실력이 드러날 만한 여유가 없었다. 완결까지 본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유희왕 레거시 오브 더 듀얼리스트]]에서는 사용 카드군이 OCG화 되지 않은 캐릭터들은 대충 비슷한 플레잉 컨셉의 OCG 카드군을 들고 나오는데, 스펙터도 예외가 아니었다. 문제는 해당 게임에서 스펙터가 사용하는 카드군이 '''미소녀 카드가 다수 포진해 있는 [[아로마(유희왕)|아로마]]'''라는 것. 졸지에 생아발론 드리아스을 어머니라 부르던 캐릭터가 미소녀들을 [[마망]]이라 부르는 꼴~~[[샤아 아즈나블|로즈마리는 내 어머니가 될지도 모르는 여성이였다!]]~~이 되어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 빠르게 네타화되었다. 아무래도 좋지만 생아발론 시리즈와 아로마 카드군은 궁합이 좋은 편이다. 둘 다 순수 식물족인데다가 생바인 힐러가 라이프를 회복시켜주기 때문. [[유희왕 마스터 듀얼]] 출시 이후 스펙터의 대사 중 마스터 듀얼을 언급하는 부분이 어느새 밈이 되었다. 여담으로 기억력이 엄청나게 좋다. 아기일때의 일을 기억할 정도. [[분류:유희왕 VRAINS/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